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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9 도쿄 & 하코네

[도쿄 관광지] 도쿄에서 가장 큰 전망대. 도쿄 스카이트리 가는 방법 및 후기

by VETO2971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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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도쿄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 한 번은 가볼만하다.

# 온라인 예매 필수.

 

 

 도쿄에는 정말 많은 전망대가 있다. 대표적인 몇 가지를 말하자면 가장 유명한 도쿄 타워,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도쿄 도청 전망대,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롯폰기 힐즈 전망대 등이 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도쿄 스카이트리로, 일본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이다.

 

 

 도쿄 스카이트리의 모습이며 정말 거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50m 높이에 위치한 덴보 데크에서 통유리로 된 창을 통해 도쿄 시내 전망을 관람할 수 있고, 450m 높이의 템보 갤러리에서 바닥이 유리로 된 공중 복도를 건너며 도쿄 시내를 관람할 수 있다. 물론 어느 위치에서 야경을 관람하느냐에 따라서 입장료가 달라지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50m 덴보 덱까지만 가도 충분하다.

 

 

도쿄 스카이트리역에서 하차해서 안내판에 따라 타워로 올라가면 된다. 스카이트리의 티켓 가격은 다음과 같다.

맨 위층인 450m 까지 이용하는 콤보 티켓은 성인 3100엔, 청소년 2350엔이며 주말에는 조금 더 추가된다. 한편 350m 높이의 덴보 덱까지만 이용하는 티켓은 성인 2100엔, 청소년 1550엔이고 주말에 조금 더 추가된다. 한 가지 팁을 주면,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하지 말고, 한국에서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하면 훨씬 싸게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상공 350m 텐보 데크에서 찍은 도쿄 야경의 모습이다. 근처의 유명 관광지인 센소지가 보이고, 날이 맑은 날에는 후지산도 보인다는 카더라가 있다. 본인은 저녁 시간에 입장을 완료해서 도심의 전경과 해질녘 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본 블로그를 보고 이곳에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꼭 해질녘 풍경까지 함께 볼 수 있도록 일찍 가는 것을 권장한다.

 

 추가로 유리 복도를 걸을 수 있는 텐보 갤러리아(450m)까지 다녀온 부모님의 말에 따르면 돈이 아깝다고 했다. 100m 위에서 보는 풍경과 별 다를 것이 없다고 하니, 입장권 구매시에 유의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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