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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3 후쿠오카 & 벳푸 & 유후인17

[유후인 료칸] 유후인에서 만난 가성비 최고의 료칸 '이요토미' 후기 및 추천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2인 기준 20만원 초반의 가성비 # 블로그 주인장은 20.8 만원에 예약 # 조식, 가이세키 석식, 독채 온천까지 가성비의 끝판왕 오늘 소개하는 유후인 료칸 "이요토미"에 대해 간단하게 말하자면, "2인 기준 20만원에 조식과 석식 그리고 전세 온천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전통적인 환경에 있는 현대식 료칸"이다. 유후인 역에서 도보 10분의 거리에 위치해 약간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대신 숙소 자체가 가진 독특한 분위기와 조용함에 편한 휴식이 가능한 최고의 료칸이라고 설명하고 싶다. 다시 유후인에 방문하더라도 예약하고 싶은 료칸이고, 그러기에 이곳을 자세하게 포스팅해고자 한다. 유후인 료칸 "이요토미"의 전체적인 모습을 위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개인적으로 드는 .. 2024. 3. 31.
[벳푸 교통] 벳푸에서 유후인까지 여행자를 위한 완벽한 이동 가이드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벳푸역 서쪽 버스 정류장에서 탑승 # 오전 7시, 오후 6시까지 매시간 1대 운영 # 60분 소요. 산큐패스 이용 가능 짧은 1박 2일간의 벳푸 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유후인으로 갈 시간이다. 유후인에 방문하거나 혹은 방문할 예정인 여행자라면, 대다수가 온천이 딸려있는 "료칸"을 예약했을 것이고 석식도 주문했을 것이라 예상해본다. 이 말은 반드시 유후인 료칸에 최소 오후 6시, 최대 6시 30분까지는 도착해야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뜻. 그런 의미로 미리 말하자면, 벳푸에서 유후인까지는 약 60분 정도 소요된다. 출발할 준비가 다 되었다면 벳푸역으로 빠르게 이동하자. 규슈 레일패스를 구매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하게 되는 벳푸역의 모습이다. 후쿠오카나 기타큐슈에서 기차로 .. 2024. 3. 30.
[벳푸 온천] 일본 벳푸 여행 필수 코스 "효탄 온천" 방문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성인 940엔. 수건 400엔. 모래탕 640엔. # 호텔에서 수건을 하나 꼭 가져오자. # 벳푸에 놀러온다면, 꼭 방문해야하는 필수 코스 벳푸에서 당일치기 온천하면, 가장 유명한 온천이 하나 있다. 무려 미슐랭 가이드에 맛집이 아닌, 관광으로 선정되기도 하였고 개인적으로 데이스파 중에서는 최고봉이라고 생각되는 곳. 오늘의 주인공은 "효탄 온천"이다. 추가로 23년부터는 공사가 끝나 더욱 깔끔하고, 한국어가 추가된 가이드로 이곳을 즐길 수 있다. 벳푸 타워 바로 옆에 위치한 "키타하마 버스 정류장"에서 20번 버스, 24번 버스, 60번 버스를 탑승해서 이곳 바로 앞까지 올 수 있다. 공사 후 벳푸 효탄 온천의 모습 되시겠다. 외관이 전보다 훨씬 깔끔해져있고 일본어만 가.. 2024. 3. 27.
[벳푸 로컬 맛집] 단아한 분위기에서 가이세키 정식을 즐길 수 있는 벳푸 로컬 음식점 "茶寮 大路"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합리적인 가격에 벳푸식 가이세키를 먹을 수 있는 곳 # 1540 ~ 2200엔에 즐기는 정갈한 정식 한판 #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 후, 온천을 즐기면 그것이 천국 숙소는 벳푸 시내에 잡았지만, 본격적인 벳푸 여행은 역시 온천 마을 인근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기타하마" 정류장이 시내라면 온천 마을은 "칸나와구치" 정류장 인근이라고 보면 보다 벳푸 여행에 지리적 가이드가 될 것이다. 마저 말하자면 칸나와구치 일대, 즉 온천 마을은 벳푸 여행자라면 반드시 오게 되있다. 벳푸 지옥 순례나 당일치기 온천 혹은 온천 마을의 단아한 분위기를 보기 위해서인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온천 마을에 왔다면 꼭 "가이세키" 정식을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음식점.. 2024. 3. 24.
[벳푸 로컬 맛집] 쫄깃하고 탱탱한 최상급 우동을 맛볼 수 있는 벳푸 맛집 진데(JINDE)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장담컨대 벳푸 최고의 맛집. # 진짜 로컬 맛집이라 메뉴판 일어입니다. # 냉우동, 카레우동, 소고기우동, 조개우동, 튀김 강추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일본 도시를 꼽아보자면 단언컨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가 될 것이다. 이 세 곳은 방문할 때마다 느끼지만 매번 "새로운 맛집"이 생겨난다. 반면에 이곳 벳푸는 5년 전에 방문할 때와 3년 전에 방문할 때 그리고 이번에 방문할 때를 비교해 보면 똑같다. 오히려 노후화가 더 진행된 느낌이 더 강하다. 그래서 맛집이 굉장히 귀한 편인데, 구글 맵을 통해서 정말 오래된 로컬 맛집을 발견해버렸다. 빅데이터 시대가 아니라면 찾을 수 없었던 오늘의 맛집, 벳푸 현지인 로컬 맛집인 "JINDE (진데)" 되시겠다. 오늘 소개하는.. 2024. 3. 23.
[벳푸 호텔 추천] 가성비와 위치가 훌륭한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푸 (Nishitetsu Resort In Beppu) 호텔 추천 및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돈키호테 도보 5분. 벳푸역 도보 5분. 벳푸 버스정류장 도보 1분 # 가성비와 위치 그리고 청결이 너무 만족스러운 호텔 # 2인 여행자에게 적합하며, 3인 이상은 "카메노이"로 가자. 이번 여행까지 합치면 벳푸는 벌써 세 번째로, 벳푸는 그냥 유황 온천이 있는 시골이다. 유일한 교통수단은 버스인데, 또 배차는 길기에 시내 중심지인 벳푸역과 벳푸 기타하마 버스정류장이 무조건 최고다. 거기에 본인은 후쿠오카에서 오후 6시에 출발해 9시에 벳푸에 도착하는 스케쥴이다보니 위치 중심으로 여러 호텔을 알아봤는데, 본인이 묵은 "니시테츠 리조트 인 벳푸"가 여러 측면에서 최고였다. 다시 벳푸에 방문해도 이곳을 방문하고 싶기에, 호텔 리뷰를 작성해 본다. 추가로 "온천 마을" 이기 .. 2024. 3. 22.
[후쿠오카 교통] 후쿠오카 고속버스 쉽고 빠르게 예약하는 방법 feat. HighwayBus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회원가입 반드시 안해도 된다. # 샨큐패스 O : 현장에서 예약 확인 후 발권 (적극 추천) # 산큐패스 X : 현장에서 지불 일단 과거와 다른 점이 하나 있다. 16년도부터 일본을 여행해온 본인의 기억에는 "회원 가입"이 필수였는데,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비회원도 예약이 가능하다. 심지어 신용카드로 선결제도 아니라, 가장 쉽고 간단하게 후쿠오카 공항에서 벳푸로 가는 시외버스를 예약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옆집 초등학생 철수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할테니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함께 예약해보자. https://www.highwaybus.com/gp/index 高速バスのハイウェイバスドットコム 全国の高速バスを簡単予約 WEB回数券購入およびWEB回数券.. 2024. 3. 20.
[후쿠오카 교통]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 벳푸 시내 한번에 가는 법 바쁜 여행자를 위한 4줄 요약 # 편도 3,250엔, 왕복 2,880엔 (5,760엔) # 유후인, 벳푸 중 하나만 간다면 현장 발권이 더 저렴 # 하지만 저처럼 큐슈 패스(7,000엔)를 사면, 둘 다 다녀올 수 있습니다. # 위 지도는 벳푸행 버스의 종점인 "벳푸키타하마" 입니다. 일단 이 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공항에서 바로 유후인이나 벳푸를 가고 싶은 사람이라고 생각된다. 후쿠오카 공항은 제주도 공항보다 작은, 매우 작은 공항이니 입국 후에 어디가지 말고 정 중앙에 위치한 "버스 안내소(Bus Information)" 으로 가자. 시외버스 시간표가 바뀌는 일이 흔한 일은 아니지만, 혹시 바뀌어 있을 수 있으니 바로 가서 확인부터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제발 공항 세븐일레븐에 있는 계란 샌드위..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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