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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5국/20 오스트리아 빈6

[빈 관광지] 빈 관광지 추천 오스트리아 빈 여행을 준비하면서 사전에 많은 관광지를 알아보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관람하다보니 시간적 제약이 발생해서 모두 들러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빈의 대부분의 관광지는 이너 시티 안에 몰려있기 때문에 작정하면 하루만에 대다수의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다. 본인이 알아봤음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지 못한 빈의 관람지 혹은 사진 자료가 부족해서 블로그에 올리지 못한 몇몇 관광지를 추가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빈 대학교와 빈 시청 빈 대학교와 빈 시청은 이너시티 북서쪽에 몰려있기 때문에 한번에 방문이 가능하다. 빈 대학교 자체로는 큰 매력은 없으나, 빈 시청과 가깝고 외국의 대학은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와 그 주변에서 현지 대학생들의 생활이나 삶을 보기에 적합하다. 또한 빈 시청.. 2021. 6. 16.
[빈 관광지] 벨베데레 궁전 관람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 줄 요약 # 벨베데레 통합권 성인 27, 학생 23. 벨베데레 상궁 성인 16, 학생 13.5 # 궁전이지만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쓰인다. 클림트 작품을 볼 수 있다. # 미술에 조예가 깊거나, 관심이 많다면 빈 미술사 박물관도 함께 가는 것이 좋다. 벨베데레 궁전은 1600년대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만들어진 바로크 양식의 궁전이다.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상궁, 하궁 그리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정원이 메인 포인트이다. 벨베데레 궁전은 쇤부른 궁전과는 다르게 다양한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궁전과 정원 역시 아름답지만, 박물관의 성격이 더 짙다. 벨베데레 궁전의 요금은 통합권, 상궁, 하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27유로, 16유로, 14유로인데.. 2021. 6. 15.
[빈 관광지] 쇤브룬 궁전 그랜드 투어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그랜드 투어 20유로. 임페리얼 투어 16유로. 무조건 그랜드 투어 하세요. 제발. # 아침 일찍가세요. 11시에 도착했는데, 1시에 입장했습니다. 너무 늦으면 당일 관람 못해요. # 사전 예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쇤브룬 오페라 관람은 글에 있어요. 오스트리아 빈에는 3개의 궁전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볼거리가 많은 궁전이 쇤브룬 궁전이 아닐까 생각된다. 쇤브룬 궁전은 바로크 양식으로 건설된 궁전으로 1441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일부를 대중에게 개방하고 있다. 대중에게 개방된 몇개의 방만 살펴보더라도 하나 같이 사치스럽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실내 장식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신성로마제국을 지배했던 과거의 합스부르크 왕국의 .. 2021. 6. 13.
[빈 맛집] 피자리아 오스테리아 다 조반니 저녁 식사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 줄 요약 # 정말 아무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현지인 맛집. 파스타가 정말 맛있다. # 파스타는 9-13 유로. 피자는 5-12 유로. 파스타면은 반드시 탈리아뗄리. 소스는 고르곤졸라 추천. # 인종 차별 없고, 매우 친절하고, 팁은 없고, 물은 무료. 오스트리아 여행 중에 관광지 일대의 엄청난 인파와 긴 웨이팅에 질렸다면, 잠깐 시간을 내어 관광지가 아닌 현지인들의 거주지로 이동해 식사하는 것을 권유한다. 관광지 주변에는 당연하게도 유명하고 평이 좋은 음식점이 많지만, 반대로 인종차별 및 서비스 의식의 부재 그리고 음식 가격과 품질의 하락 등의 문제가 있는 음식점이 존재한다. 5일간의 유럽 여행으로 슬슬 현지 음식과 긴 웨이팅 그리고 관광지 특유의 비싼 물가에 지루해질 때, 현지인.. 2021. 6. 13.
[빈 맛집] 라인탈러스 바이슬 타펠스피츠, 슈니첼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오스트리아 전통음식을 판매한다. 가격은 무난하다. 1인 기준 15유로 미만. # 타펠슈니츠. 슈바인스브라텐. 버섯튀김이 유명하다. 물은 유료다. 양이 많다. # 현지인 맛집이기 때문에 웨이팅을 시간을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인종차별 없다. 성 슈테판 대성당 근처에는 다양한 맛집이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 오스트리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을 소개하려고 한다. 슈테판 대성당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오스트리아식 설렁탕이라고도 불리는 타펠슈니츠와 전통 방식 그대로 조리하는 슈바인스브라텐 및 슈니첼로 유명한 라인탈러스 바이슬이다. 라인탈러스 바이슬은 건물 1층에 위치한 평범한 음식점이다. 굳이 구분을 하자면 레스토랑이 아닌 비스트로이기 때문에 편한 복장과 옷차림.. 2021. 6. 13.
[빈 관광지] 성 슈테판 대성당 내부 및 전망대 후기 # 바쁜 여행자를 위한 2 줄 요약 # 대성당 유료존 6 유로. 남쪽 전망대 입장료 5 유로. 북쪽 전망대 6 유로. # 빈의 중심지에서 위치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성당. 성 슈테판 대성당은 오스트리아 빈의 이너시티의 핵심부에 위치한다. 사진과 같이 Stephansplatz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빈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성 슈테판 대성당을 간단히 소개하면 12세기 중반에 세워진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로, 100 미터가 넘는 높이의 성당으로 빈의 시내 어디에서든 그 첨탑을 볼 수 있을정도로 웅장한 대표적인 빈의 성당이다. 여담으로 모차르트는 이곳에서 결혼식과 장례식이 같이 치뤄졌다고 한다. 성 슈테판 대성당의 관람 포인트는 대성당 내부와 전망대로도 불리는 남쪽 타워와 북쪽 ..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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