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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나카스카와바타 맛집] 프렌차이즈 돈코츠 라멘의 상징 "이치란 라멘 본점"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딱 한번은 가볼만하다 # 이치란 풀세트 1,620엔 # 이치란 라멘 국민룰은 하단에 있습니다. 2016년에 블로그 주인장의 첫 여행지이자 살면서 처음 방문해본 후쿠오카는, 돈코츠 라멘의 성지라고 말할 수 있다. 그 당시에는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 "이치란 라멘"의 위상은 대단했다. 후쿠오카 필수 여행 코스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한국보다 더 진하고 맛있는 라멘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은 하카타, 잇푸도 등의 다른 프렌차이즈 경쟁자도 생겨났고 본인도 모르는 작은 규모의 라멘 맛집이 많아졌다. 거기에 돈코츠 라멘의 상징과 가까운 브랜드 네임에 따른 높은 가격대까지. 이제는 후쿠오카 여행의 필수 코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은 방문해볼 가치가 있기에 소개한다. 이치.. 2024. 4. 6.
[후쿠오카 온천] 일본 후쿠오카 여행 필수 코스 "세이류 온천" 가는 방법 정리 및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평일 1,200엔 / 주말 1,400엔 # 오하시역에서 셔틀 버스 탑승 (왕복 440엔) # 어줍잖은 온천을 가느니, 세이류를 가자. 세이류 온천은 후쿠오카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말하고 싶다. 시내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한적한 시골에서 즐기는 온천욕은, 여행의 피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본 온천 문화"도 즐길 수 있기 때문.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하카타역에서 직행하는 셔틀 버스가 사라진 것이다. 후쿠오카의 시내인 하카타역에서 직행하는 셔틀버스는 사라졌지만, 대신 오하시역에서 직행하는 버스는 여전히 운영하고 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이류 온천은 방문할 값어치가 있다. 오늘은 오하시역까지 가는 방법과 세이류 .. 2024. 4. 5.
[일본 환전] 수수료 없이 세븐 뱅크 ATM에서 환전하는 방법 공유 feat. 하나은행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50대 여성도 혼자 해낼 수 있는 ATM 환전 방법 # 준비물은 하나은행 여행 카드와 앱 # 수수료 없이, 똑똑하게 환전하세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수수료 없이 환전하는 세븐 뱅크 ATM 사용 방법이다. 먼저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은행의 VIVA G, X 카드 혹은 트래블로그 체크카드가 있어야 하니, 준비하자. 본인의 경우에는 보통 일본 여행을 할 때, 넉넉하게 예산을 잡고가 딱 맞춰서 사용하거나 남는 편이였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유독 부족했다. 현지에서 30분 정도 고생하고 난 뒤, 본인 말고도 다른 여행자도 "현지에서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본 포스팅을 통해 세븐 뱅크 ATM 사용법을 소개한다. 우선 가까운 세븐일레븐 편의점으로 향하거나, .. 2024. 4. 4.
[후쿠오카 맛집] 하카타 완간시장에서 만나는 최고급 품질의 100엔 스시, 하카타 토요이치 소개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후쿠오카 최고의 가성비 스시 # 가격만 싼게 아니라, 품질도 굉장히 좋다 # 그 비싼 오도로가 100엔? 일본에서 반드시 한끼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동일 가격대비 한국보다 훨씬 뛰어난 스시다. 그냥 아무 거리나 한 블럭만 지나도 스시집이 가득한데, 그 중에서 가성비 있고 맛도 좋은 스시를 찾기란 참 쉽지 않다. 흔히 말하는 100엔 스시라는, 회전 초밥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생각보다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다. 그런데 가격이 100엔인데 퀄리티가 왠만한 유명한 스시보다 나은 곳이 있다? 그럼 이건 시간을 내서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후쿠오카에 유명한 스시집인 효탄스시보다, 컨베이어 밸트로 나오는 스시로 유명한 우오베이보다 훨씬 나은 이곳은 "하카타항 완간.. 2024. 4. 2.
[후쿠오카 텐진 맛집] 츠케멘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멘야 카네토라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1,300엔 세트 추천 # 먹부심이 있다면, 100엔 공기밥도 추가하자 # 블로그 주인장 피셜, 후쿠오카 No.1 맛집 개인적으로 라멘을 굉장히 좋아한다. 돈코츠 라멘의 대표적인 맛 이치란도, 진득한 맛의 잇푸도도 너무나도 좋아한다. 그런데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 "멘야 카네토라"와는 절대 비교할 수 없다. 물론 라멘과 츠케멘은 약간 다른 느낌이기에, 함부로 비교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비교하자면 후쿠오카 최고의 라멘은 바로 이곳이다. 50대 후반의 어머니도 박수친 맛. 지금부터 소개한다. 오늘 소개하는 멘야 카네토라는 텐진역에서 도보 10분, 텐진 미나미역에서 도보 5분에 위치해 있다. 아쉽게도 음식점의 위치가 썩 좋은 편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후 .. 2024. 4. 1.
[유후인 교통] 유후인에서 후쿠오카까지 여행자를 위한 완벽한 버스 이동 가이드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유후인 ↔ 후쿠오카 최소 2시간 30분 # 자세한 버스 시간표 및 QR 코드 참고하세요 # 북규슈 여행은 꼭 온천 마을을 다녀오길 추천합니다. 일본의 온천 마을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뽑으라면, 단연 유후인이 될 것이다. 한국에서 가장 만만하게 방문할 수 있는 도시 후쿠오카에, 그 후쿠오카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 온천 마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말로만 듣던 유후인은 휴양에 딱 접합한 온천 마을이었다. 지난 1박 2일간 돌아다닌 유후인은 맑은 공기와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유황 온천 그리고 온천 마을 특유의 분위기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작은 시골이였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굳이 벳푸와 비교할 필요는 없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쉬고 싶다면 유후인으로, 조금 .. 2024. 3. 31.
[유후인 맛집] 깔끔하고 정갈한 닭고기 정식을 맛볼 수 있는 '나스야' 후기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닭튀김 정식 1,200엔 / 닭구이 정식 1,500엔 # 정갈하고 소박한 일본 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 # 오이타의 명물인 닭을 한번 먹어보자 유후인의 필수 코스인 킨린 호수는 구글 맵을 키고 걸어가면 된다. 그냥 시골 마을에 위치한 온천수가 흐르는 호수로, 대낮에 방문한 우리에게는 석촌 호수나 마찬가지였다. 만약 킨린 호수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는 광경을 보고 싶다면, 일몰 이후에 찾아가자. 따라서 킨린 호수에 대한 포스팅은 제외하고, 본 포스팅에서는 이 인근에서 오이타 현의 명물인 "닭"을 먹을 수 있는 로컬 맛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의 주인공인 "나스야" 되시겠다. 이 킨린 호수에서 도보 6분 정도에 위치해 있고, 유후인의 관광 거리인 유노츠보 거리 외각에 있어 .. 2024. 3. 31.
[유후인 맛집] 유후인의 숨은 보석, 테라토 젤라또에서 만난 최고의 젤라또 바쁜 여행자를 위한 3줄 요약 # 유후인 최고의 디저트 맛집 # 600엔. 말차 5단계, 호지차 3단계 추천 # 제발 호지차 맛을 드세요. 차원이 다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테라토 젤라또"는 단언컨데 일본에서 맛본 디저트 중에서 가장 맛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 굳이 여러 말 하지 않고, 유후인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들려야 하는 맛집이니 꼭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빨리 이 집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바로 포스팅 시작한다. 오늘 소개하는 테라토 젤라또의 모습이다. 킨린 호수로 가는 유후인의 대로변 입구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관광을 하러 가는 사람이라면 이곳 앞을 반드시 지나치게 되어있다. 다만 이곳의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오전 일찍부터 여행을 시작하는 여행자들은, 킨린 호수에서 ..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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