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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9 오사카

간사이 여행 6박 7일 여행 경비 및 일정 정리

by VETO2971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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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후쿠오카, 삿포로, 나고야 등의 일본의 주요 대도시를 다녀왔지만 딱 한 곳을 방문하지 못했다. 바로 교토, 오사카, 고베 등의 주요 도시가 모여있는 간사이이다. 간사이 여행을 간다면 앞서 언급한 3개의 도시에 나라까지 추가해서 4개의 도시를 돌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꽤 긴 시간이 필요했기에 여행을 미루다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바로 출발하였다.

 

 이미 간사이 지방은 관광으로 너무 유명한 장소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간사이 여행에서 일본 최고의 온천으로 취급받는 고베의 아리마 온천, 오사카 시내 온천은 물론이고 입소문으로 전해지던 다양한 맛집들과 미슐랭 맛집 등을 탐방했기에 본 블로그를 보는 분들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인 생각에는 간사이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은 대부분 즐겼다고 생각하기에, 자신있게 본 포스팅을 올린다.

 

항공비 170000
숙박비 520000
교통비 40000
식비 520000
총비용 1250000

항공비

 여름철 간사이 지역은 특히 더 덥기 때문에 항공비가 다른 계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고, 일본 여행이기에 LCC 항공사를 이용한 덕분에 더 싸게 다녀올 수 있었다.

 

숙박비

 가장 비싼 값을 치룬 것을 하나 꼽자면 바로 숙박비인데, 아리마 온천에 있는 아리마 교엔 료칸에서 인당 20만원 정도의 사치를 부렸기에 숙박비가 비싸게 나왔다. 물론 료칸이라는게 가격 변동과 그 폭이 상이하지만, 평범한 여행자 입장에서 료칸 20만원은 생각보다 큰 돈이다. 그 외에는 일반적인 3성 호텔들을 이용했고, 보통 인당 4-5 만원꼴의 호텔을 이용했다.

 

교통비

 교통비의 경우 패스권과 추가적인 패리 비용 및 온천 열차 비용으로 생각보다 많이 나왔다. 교통권 관련해서는 추후에 다시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한다.

 

식비

 본 여행을 계획할 당시에 간사이에 두번오지 않을 정도로 만족할 여행을 해보자였고, 이에 따라서 많은 비용이 식비로 들어갔다. 오사카에 유명한 미슐랭 오꼬노미야끼 집부터, 교토에서 3시간을 기다려서 먹은 장어덮밥과 희귀한 우엉 튀김 우동, 미슐랭 스시 등을 예약했기에 식비에 큰 돈이 들었다.

 

 

 너무나도 유명한 오사카와 일본의 1000년의 수도 교토. 일본 내에서 최고의 온천으로 취급받는 온천이 있는 고베와 사슴 공원으로 유명한 나라까지, 일주일의 여행동안 간사이 구석구석을 모두 돌아다녔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사라진 맛집들도 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맛집 리스트와 꿀같은 관광지들 그리고 일본 여행의 핵심인 온천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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